[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김효근의 아트팝 뮤지컬 을 지난 9월 3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관람했다. 우리 고유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시(詩)에 선율이 담긴 한국 가곡들이 뮤지컬 무대에서 펼쳐졌다. 아트팝(Art Pop) 뮤지컬은 ‘가곡의 예술성에 대중성을 더했다’라는 의미의 뮤지컬의 새로운 시도이다.뮤지컬 은 ‘눈’, ‘첫사랑’,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김효근 작곡가의
러시아 작가들의 로망, 트빌리시그루지야 언덕에 밤 안개 걸려있고발 아래 아라그바강 굽이쳐 흐르네내 마음 서글피 가라앉아 있고나의 슬픔 빛나,온통 너로 가득차 있네너와 더불어, 너만이라도 내 참담한 가슴이여이제 그 무엇도 고통스럽고 심란케 하지 않으니,내 심정 또 다시 불타고, 벅차오르네.그 어찌 사랑하지 않고 살겠소.- 그루지아 언덕에서’, 푸쉬킨 유럽의 가장 높은 산, ’엘브루스산‘은 캅카스(코카서스) 산맥에 있는 5,642m의 휴화산이다. 캅카스 지방의 와 사이에 있는 산맥으로
중앙아시아를 열망하다5 “보랏빛 빨갛게 융기되어 가는포도알 같이 수많은 사연을 헤아리며빛바랜 창가에 비로오드 어둠이 밀려올 때그 어둠을 잘라 사락이는 소리에,가슴을 적시는 밤“ 알마티의 명소들2이 공원은 원래 러시아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며 ‘러시아 시(詩)의 태양’이라고 부르는 ‘푸시킨’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푸시킨 공원’으로 명명되었다. 그 후 1919년 러시아 남북전쟁 당시 전사한 영웅들을 기념하며 ‘현충원’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중·장년 남성 50여명으로 구성된 ‘올드보이스콰이어’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2013년에 창단한 '올드보이스콰이어'는 경기도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친구야 나의 친구야'라는 타이틀로 모두 3부로 나뉘어 14곡을 들려준다. 1부에서는 ‘가을의 노래’ ‘나의 친구&